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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내년 디지털 팬데믹 악화로 금융보안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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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05회 작성일 21-11-1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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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보안원 “내년 디지털 팬데믹 악화로 금융보안 심각”

 금융권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사이버 리스크·금융보안 규제 심화
제로 트러스트·AI 및 자동화·운영 복원력 등 사이버 보안 이슈 제기

[데이터넷] 내년에도 전 세계 코로나19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디지털 팬데믹 상황도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금융업계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로 심화되는 사이버 리스크와 금융보안 규제로 인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

금융보안원의 ‘2022년 디지털 금융 및 사이버 보안 이슈 전망’ 보고서에서는 랜섬웨어·APT 공격과 같은 사이버 위협이 증가하면서 디지털 팬데믹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금융보안과 합리적 금융보안 규제 논의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체적으로, 혁신적이고 개방적인 신기술 활용에 따른 ▲제로 트러스트 전략 도입 ▲AI·자동화 등 신기술을 이용하는 차세대 보안환경 구축 ▲재해·중단 상황에서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운영 중단을 예방·복구·학습할 수 있는 운영 복원력 확보 ▲클라우드 사업자, 핀테크 기업 등 제 3자 활용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리스크를 해결하는 관리 강화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금융권의 디지털 자산 확산과 메타버스 활용 증가 등 금융 생태계 변화가 빨라지면서 보안위협 최소화, 신종 사기 등 범죄를 예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보안 위협의 최소화, 신종 금융사기 등 범죄 예방 노력, 프라이버시 보호 등 기본적인 과제가 선결되어야 한다. 더불어 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자동화 증가에 따른 리스크 관리, 데이터 활용 증가에 따른 데이터 양극화 문제 해소, 금융의 플랫폼화에 따라 진화하는 보안 위협 대응 등 이슈를 분석하는 능력이 필수다.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은 “금융의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디지털 리스크로부터 국민의 금융 재산과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안정적으로 금융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금융시스템 전반의 보안역량 강화가 필수”라며 “금융보안원은 금융회사의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 제공 및 디지털금융 시대에 적합한 금융보안 규제 개선과 정책 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금융의 디지털화에 따른 사이버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보안원은 23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FISCON) 2021’에서 ‘2022년 디지털 금융 및 사이버보안 이슈 전망’ 주제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  김선애 기자
  •  승인 2021.11.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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